[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김다미를 매니저로 고용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5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를 설득하는 조이서(김다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새로이(박서준)를 찾아온 조이서와 장근수(김동희). 두 사람은 단밤 포차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다. 조이서는 "근수는 알바로 써요. 전 매니저 할게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새로이는 따로 매니저가 필요 없다고 했지만, 조이서는 "사장이 부족하니까 따로 매니저가 필요하죠"라고 밝혔다. 박새로이가 "뭘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데?"라고 하자 조이서는 최승권(류경수)에게 기본 안주를 가져다달라고 했다.
조이서는 단밤 포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자신이 단밤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했다. 박새로이는 왜 일하고 싶냐고 물었고, 조이서는 "감이요. 이 사람이라면 인생을 걸어볼 만 하겠단 감이요"라고 밝혔다. 결국 박새로이는 "재미있네. 이제부터 이 아이, 조이서가 단밤의 매니저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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