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하카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신제품 ‘하카HNB’를 11일 출시했다.
그동안 액상형 전자담배에 주력해왔던 하카코리아는 3년 여 간의 연구 끝에 새로운 제품 형태의 궐련형 전자담배를 시장에 내놓게 됐다.
하카HNB는 블레이드 교체 시스템(BLADE CHANGE SYSTEM)으로 이용자가 직접 궐련형 전자담배의 핵심인 블레이드를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AS 비용이 절약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기 사용 중 빈번히 겪을 수 있는 파손이나 노후로 인한 블레이드 오작동 문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15초 정도 예열하면 6분간 히팅이 가능하며, 기호에 따라 340도 또는 350도 히팅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40도 소프트 모드 설정 시 한국인의 기호에 맞는 최적화된 흡연감을, 350도 파워 모드 설정 시 연초와 비슷한 흡연감을 제공하며, 100%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 50분으로, 한번의 충전만으로 20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카HNB는 6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디바이스는 SUS 재질로 만들어져 단단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컬러는 블랙, 레드핑크, 골드브라운 3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출시된 ‘하카HNB’는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사용감을 위해 오랜 연구기간을 거친 제품”이라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전 직원 사전교육 또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카코리아는 신제품 론칭 기념 특가로 판매하며, 하카HNB를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수량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인 하카시그니처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