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밤 소비가 줄어든 원인을 분석했다.
1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11회에서는 밤 농가를 찾아간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김동준과 함께 공주로 향했다. 김동준은 백종원에게 카메라 찍는 게 어렵다고 도움을 청했다. 김동준은 "제가 (방송에) 못 쓰게 찍어놨던데요"라고 했고, 능숙한 백종원은 카메라 찍는 각도를 알려주며 "몸에 베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두 사람의 발 밑엔 밤송이들이 떨어져 있었다. 백종원은 김동준에게 제사를 지내냐고 물어보며 "우린 일년에 다섯 번 지내다 이제 제사 안 지낸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밤이 제사상 생밤, 약식으로 소비되는데, 제사가 주니 당연히 밤 소비가 줄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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