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제훈이 자신을 수식하는 다양한 표현에 쑥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배우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제훈은 오는 26일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이제훈은 희망 없는 도시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하는 준석 역을 연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정희'가 라디오계의 해병대 캠프다. 제발로 걸어들어오셨다"고 웃으며 말했고, 이제훈은 "올해 제가 예비군이 끝나는데, 각오하고 왔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제훈 씨를 수식하는 말들을 기사에서 찾아봤다. 치명적인 눈빛, 밀크남, 여성사냥꾼이라는 말이 있더라"는 김신영의 말에 "대부분 인정하기 힘들다"고 미소를 보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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