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이즈원 민주, 에이프릴 진솔, 드림노트 수민이 졸업 소감을 밝혔다.
민주와 진솔, 수민은 13일 오전 서울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즈원 민주는 엑스포츠뉴스에 "벌써 졸업이라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섭섭한 마음도 드는 것 같다. 저의 10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머물러 있지 않고 배우며 노력하는 민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저와 같이 졸업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계신 모든 분들, 저도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에이프릴 진솔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학교 생활에 좀 더 많이 집중하지 못하고 졸업한다는게 많이 섭섭하기도 하지만 따뜻한 축하 속에 졸업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같이 즐겁게 생활해준 친구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소중한 추억 잘 간직하겠다.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드림노트 수민 또한 '시원섭섭'하다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수민은 엑스포츠뉴스 "벌써 졸업이라는게 사실 믿기지 않고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예전에는 빨리 20살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20살이 되고 졸업이 다가오니까 뭔가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친구들과 선생님도 보고싶을거 같고 학교도 자주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도 하고 이제 성인이 된만큼 더 성장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달라"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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