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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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옥택연X이연희X임주환, 진짜 게임 시작…치열한 심리전

기사입력 2020.02.12 14:44 / 기사수정 2020.02.12 14:52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더 게임’ 20년 전 진실을 마주한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의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12일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이하 '더 게임') 측은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모자를 꾹 눌러쓰고 올 블랙 패션을 하고 있는 옥택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온 몸으로 내뿜는 블랙 카리스마에 비장한 표정까지 더한 옥택연은 마치 어떤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듯 보인다. 옥택연은 이연희의 죽음이 보이지 않는 이유가 자신으로 인해 죽기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한 이후 임주환 또한 그녀를 노리고 있음을 감지했다.

이연희는 살인 용의자의 혐의를 벗어나 법의관으로 컴백한 임주환과 다시 재회할 것을 예고했다. 임주환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연희는 국과수에서 다시 마주한 그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강력반 형사로서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임주환은 살인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평온한 얼굴로 부검을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 조필두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 후, 눈물이 가득한 채 분노에 휩싸인 표정으로 소름을 유발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다시 국과수 대표 뇌섹남 법의관으로 돌아온 모습이다.

‘더 게임’ 제작진 측은 “오늘 밤 방송에서 또 다른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더욱 치열해진 세 남녀의 심리전을 따라가다 보면 더욱 강렬해진 흡인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밤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더 게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제공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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