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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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설하윤, 12년 연습생 생활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

기사입력 2020.02.12 13:55 / 기사수정 2020.02.12 13:55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설하윤이 12년간의 연습생 생활기를 털어놓는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한다.

장윤정, 홍진영을 잇는 차세대 트로트 여신 설하윤은 높아진 인기를 실감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많은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는 그는 특히 군대에서 인기가 ‘교주’ 급이라고 밝힌다.

이어 트로트 선배 장윤정, 홍진영의 성대모사로 예능감을 뽐낸다. 선배들의 무대를 모니터 한다는 설하윤은 장윤정, 홍진영의 말투, 제스처 등을 완벽 재연한다. 뿐만 아니라 설하윤은 신기한 콧구멍 개인기까지 선보인다.

무려 12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는 설하윤은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녀는 과거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고, 그 중 속옷 매장에서 매니저 제안까지 받았던 일화를 고백한다.

또, 설하윤은 연습생 생활 동안 갈고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화끈한 춤사위에 안영미가 입을 틀어막는 등 출연진들은 감탄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스타’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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