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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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엄지원, 정지소와 성동일 악연 알게 됐다

기사입력 2020.02.11 22:3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방법' 엄지원이 정지소와 성동일의 악연에 대해 알게 됐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2화에서는 임진희(엄지원 분)이 백소진(정지소)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날 백소진은 "우리 엄마는 무당이었다. 아빠는 엄마가 무당이 되자 어린 나도 버리고 집을 나갔다. 엄마는 잡신을 모시는 무당으로 생계를 이었는데 아마도 자기가 뭘 모시는 줄도 몰랐을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 그리고 나도 다섯 살 때부터 신병을 앓았다. 우리 엄마는 별 기운 없는 무당인데도 내림굿은 제대로 했다. 내가 어려서부터 신병을 앓자 나도 신을 모시고 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임진희는 "너 그때 진종현 회장이 악귀라고 하지 않았느냐.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고, 백소진은 "진종현 회장한테 내림굿을 한 것이 바로 우리 엄마다. 진종현 회장이 내림 굿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진종현 회장이 사주한 사람이 우리 엄마를 죽였다. 그때 나는 간신히 도망쳤다"라고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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