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더쇼' 코너에 여자친구가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SBS MTV, SBS FiL 음악 프로그램 '더쇼' 속 코너 'ㅋㅋ댄스'에는 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신곡 '교차로'로 돌아온 여자친구는 미션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ㅋㅋ댄스’는 출연자가 안무를 추면서 미션에 도전하는 코너다. 미션에 모두 성공하면 방송 무대에서 멤버 모두가 엔딩을 장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ㅋㅋ댄스’의 첫 주자로 나선 멤버 엄지는 '뒤섞인 가사를 보고 무슨 노래인지 맞추기'를 성공해냈다. 정답은 아이유의 '스물 셋'으로, 엄지는 곧바로 춤과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저걸 어떻게 알았지?", "그냥 엄지 주제곡이다"라고 말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주자는 예린이 나섰다. 예린의 미션은 '평정심 유지하기'였다. 예린은 "치아를 딱딱거린다", "예린이는 말 바보다" 등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을 이겨내고 미션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MTV, SBS FiL '더쇼' 방송 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