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돌룸' 젝스키스 김재덕이 짠내를 풍겼다.
11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2년 4개월 만에 신곡 'ALL FOR YOU'로 컴백한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젝스키스는 ‘아이돌999’ 오디션에 도전했다. 지난 출연 당시 7호 멤버로 뽑힌 은지원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멤버들을 직접 평가한다.
은지원은 '아이돌999' 7호 멤버다. 그는 '"내가 재작년에 뽑혔나? 거의 2년이 됐다. 없어진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은지원은 "'아이돌999'는 은하계를 투어한다. 최종 목적지는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을 거쳐 나도 뭘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재덕은 "컨디션이 좋을 때만 합류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은지원은 "1년에 3번, 4번 좋다"라고 농담했다.
김재덕은 근황에 대해 "요즘 근황은 재활이다. 나이도 있고 소화도 안 된다. 목 디스크가 있다. 감각이 없고 몸까지 내려왔다. 말을 할 때 어눌해진다. 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은지원과 정형돈은 "입원을 해라"며 타박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