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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딸 쌍둥이 출산 "세 아이의 부모"…축하 물결 (전문)[종합]

기사입력 2020.02.11 17:50 / 기사수정 2020.02.11 16:3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 부부가 쌍둥이를 득녀했다. 세 자녀의 부모가 된 최민환 율희 부부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최민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2월 11일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는데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면서 쌍둥이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최민환은 아내 율희 역시 출산 후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고 전하며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7년 5월, 첫째 아들 짱이(재율)를 품에 안은 두 사람은 짱이 출산 후 1년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 가운데 두 사람은 함께 출연 중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를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또 한 번 관심을 집중시켰다. 당시 최민환은 "어떻게 내게 이런 축복이 왔을까 싶다"라며 "쌍둥이가 많은 축복 속에서 태어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살림남2'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997년 생의 24살인 율희와 1992년 생으로 올해 29살인 최민환은 젊은 부부답게 에너지 넘치고 흥 가득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첫째 짱이와 함께하는 현실 육아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아직 어설픈 초보 엄마, 아빠지만 함께 울고 웃으며 짱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성장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짱이에 이어 쌍둥이 두 딸까지 태어나 세 자녀의 부모가 된 최민환 율희가 '살림남2'를 통해 또 어떤 성장을 그려낼지 대중적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이하 최민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오늘 2월 11일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는데요!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인데요!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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