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 펫시터 예약 앱 ‘도그메이트’(대표 이하영)가 애플 앱스토어 내 ‘오늘의 앱’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 은 다양한 주제로 사용자의 편의성, 만족도, 디자인을 기준으로 애플에서 직접 선정하고 있다. 해당 앱은,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을 나 대신 누군가 대신 돌봐주기를 바라는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앱에서 펫시터를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산책과 배변정리, 실내놀이, 배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또한 도그메이트는 최근 강아지에 이어 고양이 돌봄 서비스도 오픈했다. 영역 동물의 습성이 강하게 남아있는 고양이의 경우 위탁처에 위탁이 불가해 방문 탁묘 서비스가 반려묘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 집에 누군가 방문하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는 고객을 위해 도그메이트에서는 ‘액션캠 영상’을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펫시터는 의무적으로 액션카메라를 착용한 채 방문 돌봄을 진행해야 한다.
업체 관계자는 “ 고양이 특성상 청결과 까다로운 돌봄 조건 속에서 반려묘 전문 펫시터가 직접 고양이의 상태와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교감하며 프리미엄한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고 말했다. 이어 “ 도그메이트는 벌써 누적돌봄 5만건을 돌파하며, 국내 1위 펫시터 서비스로 꾸준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방문 펫시터 앱 ‘도그메이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