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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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현우, 박토벤의 신들린 연주 "난 악기 보면 취해"

기사입력 2020.02.11 15:28 / 기사수정 2020.02.11 15:30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작곡가 박현우가 신들린 악기 연주를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하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현우는 온갖 장르를 섭렵하며 작곡 인생 50여 년 동안 1000곡 넘는 곡을 작업, 최근 ‘놀면 뭐하니?-뽕포유’에 출연해 ‘합정역 5번 출구’를 15분 만에 만들어냈다.

이를 계기로 ‘박토벤’이라는 별명을 얻은 박현우는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광고 섭외 요청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바쁜 일정 탓에 링거 투혼까지 발휘했다고.

박현우는 작곡에 이어 ‘악기의 신’으로도 거듭난다. “난 악기를 보면 그 악기에 취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 박현우는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눈을 감고 음악에 한껏 심취한다.

그런가 하면 박현우는 ‘정차르트’ 정경천과 마성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서로를 물고 뜯는 귀여운 앙숙 케미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 이에 박현우는 정경천의 방송 이미지를 폭로하는 등 웃음을 유발한다. 또 박현우, 정경천은 즉석에서 초스피드 작곡 대결을 펼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스타’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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