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날아라 슛돌이’에 첫 외국인 감독 후보 알베르토가 등장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이하 '날아라 슛돌이') 6회에서는 새로운 일일 감독 선발전이 펼쳐진다.
이날 김종국 양세찬 코치는 FC슛돌이 운영에 큰 고비를 맞는다. 바로 예비 감독 후보들(?)인 축구 선수들이 K리그 시작 전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났기 때문. 이러한 그들에게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트가 유럽 출신 첫 외국인 감독 후보로 등장한 것.
알베르토는 놀라운 이력으로 김종국 양세찬 코치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그는 과거 이탈리아 세리에A 유소년 클럽에서 감독 교육을 받은 것은 물론, 슛돌이들과 또래인 6-7세 유소년 축구팀 감독 경험도 있는 숨은 능력자였다.
이러한 알베르토는 빼어난 피지컬을 자랑하며, 또 다른 일일 감독 후보 김재환과 축구 경쟁을 펼친다. 알베르토와 첫 대면한 슛돌이들은 휘둥그레 눈을 뜨며 신기해 하면서도, 알베르토의 이탈리아식(?) 축구 트레이닝에 열심히 참여한다.
‘날아라 슛돌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