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깜짝 생일 파티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11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육아와 개그우먼으로서의 삶을 병행하는 안소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소미의 남편과 매니저 부부는 안소미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남편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안소미는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그런 자신의 모습이 싫은 듯 눈물을 애써 참으려 노력했다.
이에 남편은 "그런 감정을 왜 이렇게 억누르려고 하냐"고 물었고, 안소미는 "우는게 너무 싫다. 이런 모습은 아무한테도 안 보여드리고 싶다. 남편한테도 안 보여주고 싶다. 이길거야"라고 말하며 계속 눈물을 참으려 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