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지상렬, 반려견 상돈이와 등장…이경규 외면당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개는 훌륭하다' 이경규가 지상렬의 반려견 상근이에게 외면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지상렬이 상돈이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강형욱, 이경규, 이유비는 지상렬을 만났다. '1박 2일' 마스코트였던 상근이의 아들 상돈이와 함께였다. 상돈이는 15살이었다. 상돈이는 그레이트 피레니즈로, 강형욱은 "자기 보호자만 끔찍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상돈이와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했지만, 상돈이는 지상렬에게 안겼다. 이경규는 다시 상돈이와 하이파이브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반면 상돈이는 이유비에게는 하이파이브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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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