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DK 미국 수입 매트리스 추천 서비스 ‘베드랩’, 긍정적인 반응 늘어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수입 매트리스 전문 기업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 ‘WMDK(더블유엠디케이)’가 지난 2019년 상반기 시즌부터 개시한 매트리스 추천 서비스 ‘베
드랩(Bedlab)’이 최근 매트리스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베드랩이란 사용자 개인에게 적합한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지칭한다. 매트리스 타입은 흔히 ‘매트리스에 누웠을 때의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는 컴포트 스케일(Comfort Scale)이라는 용어로도 표현하는데, 부드러운 느낌의 플러쉬(Plush)부터 중간 느낌의 쿠션 펌(Cushion firm), 단단한 느낌의 펌(Firm)으로 구분된다.

현재 WMDK가 지속적으로 서비스 중인 베드랩은 사용자가 누웠을 때 신체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특수 센서 내장 매트리스’와 현재 압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로 구성된다. 소비자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수면 자세부터 1인 사용 혹은 2인 사용 여부까지 고려한 매트리스 타입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평균 베드랩 측정 시간은 5분 남짓이다. 이는 곧 앉아보거나 누워 보는 등 매트리스를 비교하고 구매하던 기존의 방식보다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베드랩은 소비자 개인의 일시적인 컨디션 여하에 관계 없이 객관적으로 체형에 가장 적합한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한다.

더욱이 해당 서비스는 매트리스의 하단 지지력(코일의 강도 및 메모리 폼의 단단함의 정도)부터 허리와 매트리스 빈 공간을 채워 줄 수 있는 필로우 탑 또는 메모리 폼이 필요한지 아닌지 그래프로 표현하기도 한다. 

WMDK 관계자는 “자사 베드랩 서비스는 소비자가 객관적인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트리스 전문점으로서 다수 브랜드의 다채로운 매트리스를 구비하는 것도 맞는 이야기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방하는 소비자에게 가장 알맞은 매트리스를 찾아주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WMDK의 베드랩 서비스는 현재 전국 9개 대리점 중 강남 지점과 용인 지점, 그리고 시흥 및 하남 지점까지 4개 대리점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포털 방문 예약을 통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와 더욱 면밀한 상담을 위해 평일 방문 예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