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렸다.
10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한테 온 보이스피싱. 말투도 언니 같던데 신기하네. 조심하세요 다들"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민아의 언니 권민정 씨가 엄마에게 "3만 원 권 30장을 구매해줘. 돈은 저녁에 폰 찾고 입금할게"라며 한 링크를 보낸 내용이 담겨 있다. 감쪽같은 보이스피싱 수법에 네티즌들은 "민아 언니도 조심하세요", "진짜 무섭네요", "나쁜 사람이 다 있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