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유인나가 남다른 절친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7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에는 "이게 공연이지C"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 인천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인천 콘서트에 방문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아이유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나고 체력이 방전된 아이유.
아이유는 대기실 의자에 앉아 "링거 링거 링거 좀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때 절친 유인나가 대기실로 들어왔다. 유인나는 편안한 의상에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유인나의 스타일이 마음에 든 아이유는 "왜 저처럼 옷 입고 왔어요?"라고 물었다. 유인나는 "아이유 콘서트니까 이 정도 준비는 하고 와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그럼 옷 벗어주시고 가시는 거죠? 아무리 봐도 제 옷 같은데"라고 강조했다. 유인나는 "갖고 싶으시면 다 드리고 갈게요"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이유가 인천 콘서트에 대해 말하려는 순간 대기실에 있던 유인나의 전화통화 소리가 들렸다.
아이유는 "유인나 씨! 저희 지금 촬영 중이거든요. 조금만 조용히 해주세요"라고 외쳤다. 이에 유인나는 "아니 해외 간 친구가 연락이 왔다. 인사 좀 해달라 하더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유인나의 휴대폰을 바라봤고 "아! 안녕하세요"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정신없는 두 사람의 케미 폭발에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아이유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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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