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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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쌍쌍특집 종료...연정훈X김선호, 기상미션 1등→바로 퇴근 [종합]

기사입력 2020.02.09 19:4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쌍쌍특집 여행을 마쳤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전북 고창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2명씩 커플을 이뤄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 나섰다. 방글이 PD는 짝꿍 3종 퀴즈를 통해 결과에 따라 낙지 등갈비찜, 바지락 칼국수, 밤호박찜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김종민과 라비가 그림 퀴즈에서 찰떡호흡을 자랑, 가장 많은 5문제를 맞히면서 1등을 차지했다. 연정훈과 김선호, 문세윤과 딘딘은 똑같이 3문제를 맞혔다. 이에 라비가 내는 문제를 맞히는 팀이 2등자리를 가져가기로 했다.

김선호는 라비의 그림을 보더니 어떤 영화인 지 알아차렸으나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 고통스러워했다. 연정훈 역시 영화 주인공 이름은 생각나는데 제목을 몰라 답답해 했다. 그때 딘딘이 '라라랜드'라고 외치면서 정답을 맞혔다.

연정훈과 김선호가 3등으로 결정되면서 김종민과 라비, 문세윤과 딘딘이 사자성어 퀴즈로 1등을 가리게 됐다. 김종민과 라비가 문세윤과 딘딘보다 더 많이 맞히며 최종 1등을 차지했다.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짝꿍요가 대결에 들어갔다. 대결은 요가 전문 시범단이 하는 동작을 보고 똑같이 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정훈과 김선호가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실내취침을 확정지었다.

김종민과 라비, 문세윤과 딘딘은 승부를 결정지을 마지막 동작에서 요가시범단의 판정을 받았다. 요가시범단은 김종민과 라비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꼴등을 한 문세윤과 딘딘이 텐트취침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다음날 아침 인력사무소 출근을 피하기 위한 기상미션으로 박 터트리기에 임했다. 이번 여행의 인력사무소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 박을 가장 먼저 터트린 2명만 바로 퇴근하고 나머지 4명이 모두 인력사무소로 가야 했다.

김종민과 라비가 똥손 기질을 뽐내면서 문세윤과 딘딘, 연정훈과 김선호가 접전을 펼쳤다. 김선호가 가장 먼저 박을 터트리며 '빙뽀미' 팀이 퇴근권을 가져갔다.

이에 김종민과 라비, 문세윤과 딘딘은 인력사무소로 출근, 책마을해리에서 책장 2개를 만드는 일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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