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돌아왔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미니던스(reminiscence)'의 타이틀곡 '던던'(DUN DUN)'과 수록곡 '살루트(SALUT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원피스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살루트'를 먼저 선보였다. 이어 '던던'에서는 블랙과 골드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의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반전 매력을 더했다.
'던던' 무대를 통해 에버글로우는 그동안 보여줬던 러블리한 소녀들의 이미지를 벗고 파워풀하면서도 걸크러쉬 가득한 모습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던던'은 가슴을 울리는 강력한 브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던던'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3000만 뷰를 돌파했고, 단 7일 만에 57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던던'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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