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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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여자친구-이달의 소녀 '2월 1주차 걸그룹 컴백 대전'[엑's HD화보]

기사입력 2020.02.08 21:24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줄을 이은 걸그룹들의 컴백으로 2월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3일 에버글로우와 여자친구가 각각 새 앨범을 발표한 데 이어 5일 이달의 소녀가 새 미니앨범으로 2월 가요대전에 합류했다. 

에버글로우는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이어나가는 타이틀곡 '던던(DUN DUN)'이 포함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던던(DUN DUN)’ 뮤직비디오는 7일 공식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월드 투어를 앞둔 글로벌 슈퍼 루키의 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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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회:라비린스)'는 쏘스뮤직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 선보이는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또한 큰 기대를 모았으며, 공개 직후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미국 유명 음악 매체 빌보드는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선율적이고 현악기 중심의 활기 넘치는 신스팝으로,여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 미니 앨범은 순수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에 대해서 노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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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멤버 공개 방식과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이달의 소녀는 새 미니앨범 '해시(#)'로 컴백하며 2월 걸그룹 경쟁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타이틀곡 'So What(쏘 왓)'은 이달의 소녀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함과 카리스마를 극대화시키며 뜨거운 컴백을 알렸다. 7일 0시 기준(한국시간) 이달의 소녀의 미니앨범 '해시'(#)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페루, 포르투갈, 브루나이, 과테말라, 살바도르, 도미니카 공화국, 온두라스, 이집트, 마카오 등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찍는 등 경이로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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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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