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2 16:03 / 기사수정 2010.07.22 16:03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황재균과 김민성, 김수화의 트레이드가 승인됐다.
KBO는 양 구단에서 돈거래가 없었다는 공문을 받았고 넥센으로부터 이번 시즌 끝날 때까지 선수 트레이드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각서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세 선수는 트레이드를 단행한 지 3일 만에 새 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넥센 구단은 지난 20일 오전 내야수 황재균을 롯데로 보내는 대신 내야수 김민성과 투수 김수화를 받는 1대 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선수들은 상대팀을 찾아 인사하고 훈련에 참가하기도 했으나 KBO는 트레이드의 승인을 보류했었다.
[사진 = 황재균 ⓒ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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