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韓 컴백 안해, 사랑을 가져달라" 깜짝 라이브 방송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이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 활동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탑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탑은 "한국에서는 컴백 안 할거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면서 "제발 아무 생각 없는 사람 기사 좀 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근황에 대해서는 "음악 만들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 사랑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탑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고 의경 신분에서 해제됐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지난해 7월 소집해제 했다.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탑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