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슈가맨3' 조이디(Joy-D)가 가요계 트렌드가 바뀌면서 2집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는 SF9과 몽니가 쇼맨으로 출연한 가운데 조이디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조이디는 1999년 발표한 '9TO5' 무대를 꾸몄다. 조이디는 1집 활동 후 계약 문제, 군입대 등으로 각자 활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후 다시 모인 테리와 지노는 2집 활동을 준비했다고. 지노는 "둘이 같이 앨범을 만들었지만 보아, 동방신기 나오면서 음악 트렌드가 바뀌면서 활동은 할 수 없었다"며 "사실 자신도 없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슈가맨' 무대에서 2집 앨범으로 준비한 '떠나줘'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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