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재석, "6시 이후 금식"…유민상 "그건 환자식"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맛있는 녀석들'의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유재석의 식사 패턴에 이해 불가를 표했다.

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MBC '놀면 뭐하니'의 인생라면 편과 특급 컬래버를 진행한다.

유재석은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라면 세 그릇씩을 가볍게 비우는 모습에 “오늘 여기 한 곳만 촬영하는 것 아니지?” 라며 촬영 일정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김민경은 “첫 번째 식당에서 2시간 30분 정도 촬영 후 2시간 정도 휴식 시간을 가지고 두 번째 식당을 간다”며 자세한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휴식 시간에는 보통 무얼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잔다”라고 답변하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유재석은 “나는 더부룩하면 잠이 오질 않는다. 식사도 저녁 6-7시에 마무리한다”라며 자신의 먹라이프를 밝혔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원할 때 언제든지 내시경이 가능하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너무 출출하다 싶으면 셰이크, 바나나, 식빵 조금 등으로 배를 채운다”며 간식에 대해 언급하자 유민상은 “선배님은 환자식처럼 드시는구나”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맛있는 녀석들'은 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