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한기범 아내 "남편, 일상 생활 지장無…건강하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기범의 아내가 남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한기범 안미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안미애는 남편 한기범을 두고 "국민 약골이라고 하고 마르판 증후군 때문에 심장 수술을 한 것 때문에 절 보시면 안쓰러워하시며 건강하냐고 물어보신다"며 "좋은 말도 하루 이틀이라고, 몇십 년을 들으니까 제가 마음이 안 좋아서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린다.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왜냐하면 예방적 차원의 수술을 받았다. 투병을 하거나 하지 않았다.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 꼭 기억해달라. 한기범 건강하다. 농구도 8쿼터까지 늘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기범 역시 아내를 업고 스튜디오를 한 바퀴 돌며 건강함을 과시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