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보아가 박해진의 의도적인 애정공세에 분노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7회에서는 정영재(조보아 분)가 강산혁(박해진)의 의도적인 애정공세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재는 마을 왕진을 돌다가 주민들의 홀대에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병원으로 돌아왔다.
그때 강산혁이 큰 곰인형을 들고 정영재 앞에 나타나 "귀여워. 우리 쪼꼬미. 보고 싶어 죽을 뻔 했어"라고 말했다.
박진만(안상우)과 김간호사(고수희)는 강산혁과 정영재가 무슨 사이인지 궁금해 했다. 강산혁은 "사귀는 사이다. 한집에 살고 있다"며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박진만은 웃음을 터트렸다.
정영재는 강산혁이 일부러 자신에게 망신을 주려고 온 상황에 분노하며 강산혁이 먹으라고 가져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으며 "요망한 인간"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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