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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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라바' 산들 "어렸을 때부터 윤도현 팬, 함께 여행하게 돼 영광"

기사입력 2020.02.06 20:00 / 기사수정 2020.02.06 20:3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산들이 윤도현의 팬이라고 밝혔다.

6일 첫 방송된 SBS FiL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에서는 미얀마 출국을 준비하는 윤도현, 산다라박, 산들, 김재환, 주이,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는 예체능 교육이 활성화 되지 않은 미얀마에 K-POP 스타들이 음악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겪는 감동과 재미의 예능 프로그램.

이날 멤버들은 카페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윤도현은 "(김재환이) 데뷔 전에 나랑 노래 대결을 했는데 김재환이 이겼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환은 "그때 욕을 엄청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도현은 "이제 슈퍼스타가 됐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환과 산들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윤도현의 열혈 팬이라고. 특히 산들은 사전 미팅에서 "너무 설렌다. 윤도현 선배님의 프로그램도 열심히 찾아봤다.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자랐는데 드디어 함께 여행을 하게 되서 영광이다"고 털어놨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MTV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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