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 멤버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6일 첫 방송된 SBS FiL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에서는 미얀마 출국을 준비하는 윤도현, 산다라박, 산들, 김재환, 주이,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는 예체능 교육이 활성화 되지 않은 미얀마에 K-POP 스타들이 음악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겪는 감동과 재미의 예능 프로그램.
미얀마 출국 10일 전 윤도현은 제작진과 만나 "미얀마에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와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얀마 아이들을 위한 동요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멤버들은 카페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김재환은 "낯을 많이 가린다"면서도 산다라박을 보며 "연습생 때부터 영상을 너무 많이 봐서 연예인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산다라 박은 "저도 그렇다. '프듀' 때부터 봤다"고 답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M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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