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신예 한지원이 드라마 '화양연화'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출연을 확정 지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유지태, 이보영이 주인공의 현재를 연기하고, 박진영, 전소니, 한지원이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한지원이 맡은 성화진은 극 중 남자 주인공인 한재현의 대학 동기로, 장학금을 받을 만큼 수재에 모범생이며 신념이 곧은 인물이다. 또한 과격하고 씩씩하다고 해서 화징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한지원은 단편영화 ‘령희’를 통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돼 충무로의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단편영화를 통해 강렬한 시작을 알린 한지원은 이번 드라마 ‘화양연화’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양연화’는 2020년 4월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카라멜이엔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