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한국 정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6일 장위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정부가 중국에 도움을 지원한 기사 사진을 게재했다.
장위안은 "글 보니까 안 좋은 말이 많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라며, "하지만 더 좋은 것들 훨씬 더 많이 봤다. 지금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에게 도움이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정이라는 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 인류 공동체(人类共同体 human community라는 의미도 눈으로 직접 확인된다. 다시 감사하고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한 교민을 긴급 수송키 위해 지난달 30~31일 현지 수송작전에 투입된 2편의 전세기로 마스크 11만 장(1차 5만·2차 6만장), 방호복과 보호경 각 4만 개 등을 중국에 전달했다. 이어 지난 3일까지 총 3편의 항공편에 실려 보내진 마스크 161만 장은 중국유학총교우회 등 민간에서 물량을 마련했고, 정부는 운송 비용을 댔다.
또한 정부는 지난 5일 마스크, 방호복, 보호경, 라텍스 장갑 각 3만 개와 손 세정제 2천여 개 등 30만 달러(약 3억5천5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중국 충칭에 전달했다.
다음은 장위안 인스타그램 전문.
댓글 보니까 안 좋은 말이 많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더 좋은 것들 훨씬 더 많이 봤다. 지금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에게 도움이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정이라는 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 인류 공동체(人类共同体 human community라는 의미도 눈으로 직접 확인된다. 다시 감사하고 기도하겠다!
在我留言下方有太多恶意攻击 恶意评论 此刻我并不想对此有何意见和评价。实际 我也能多少体谅他们的想法。但是我想说的是此刻对于韩国各方给予的帮助真心的感谢并感动着。也印证了“人类共同体”那句话
(#We_are human_We_are_earth_We_are_one #LOVE_FOR_HUMAN #LOVE_FOR_WUHAN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길수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위안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