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KBS를 퇴사한 박은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박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동안 긴 머리를 고수했던 박은영은 짧아진 머리와 함께 한껏 꾸민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와 더불어 "매일 새벽 부은 눈으로 출근하기 바빴는데"라며 "머리 자른 후 2주 만에 드디어 정성들여 드라이를 해보았다"고 설명했다.
매일 아침,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했던 그는 KBS 퇴사 후에 한층 여유로워진 듯 "오랜만에 느껴보는 아침의 여유"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으며 최근 13년 간 몸담았던 KBS를 떠났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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