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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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류승수, 카리스마+냉철함…베테랑 면모 '눈길'

기사입력 2020.02.06 09:55 / 기사수정 2020.02.06 09:5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포레스트' 배우 류승수가 빈틈없는 카리스마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류승수는 KBS2 드라마 '포레스트'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항공구조대 팀장으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수는 레펠 하강 훈련을 지도하며 진지하고 냉철한 모습을 선보인다. 극 중 봉대용(류승수)은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는 팀원들을 철두철미하게 통솔하며 현장을 사로잡는다.
 
봉대용은 수많은 현장 경험으로 모르는 산, 모르는 계곡이 없는 119 특수구조대의 항공구조대 팀장이다. 지난 5일 방송된 '포레스트'에서 봉대용은 특수부대 경험 없이 시험만으로 구조대원이 된 산혁(박해진 분)을 매섭게 대하는가 하면, 곁을 주지 않고 팽팽하게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대용은 레펠을 잘하지 못하는 산혁에게 “다시”, “자세 정확히”를 여러 번 외치며 단호한 팀장의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출동시간을 못 맞춘 산혁에게 “캐비넷 비워. 너 따위 정신 상태 썩어 문드러진 놈 때문에 우리 팀원들 위험에 빠트릴 수 없어. 꺼져!”라고 매몰차게 대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idusHQ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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