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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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박서진 "무대 위 돌변 이유? 먹고 살아야 해서"

기사입력 2020.02.05 22:1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무대 위에서 돌변하는 이유를 전했다.

5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트로트 전쟁에 나선 실력파 가수 7인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의 등장에 대선배 김용임은 "장구의 신까지 와서 큰일이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조항조 역시 "이 프로그램 작정하고 만들었구나"라며 동감했다.

조항조는 유독 말이 없는 박서진을 향해 원래 말이 없는지 물었고, 박서진은 "수줍고 낯가림이 심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용임은 "무대 위에 올라가면 안 그러지 않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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