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열애를 인정한 지 2년 만에 결별했다.
5일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주승이 손은서와 최근 결별했다.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4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8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SNS에 지인들 또는 단 둘이 만난 모습을 공개하며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드러내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많은 이들의 부러움 속에 만남을 이어오던 이주승, 손은서는 결국 2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고, 누리꾼들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두 사람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편 1985년 생인 손은서는 얼짱 출신 배우로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메이퀸', '내 딸 꽃님이', '봄이 오나 봄', '보이스3', 영화 '허밍',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에 출연했다.
1989년 생인 이주승은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 '소셜포비아', '대결', '영화루', 드라마 '고교처세왕', '피노키오', '조작', '식샤를 합시다', '너를 사랑한 시간', '보이스',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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