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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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연가' 홍록기 "트렌드된 트로트, 뮤지컬 만들면 어떨까 싶어 기획"

기사입력 2020.02.05 13:51 / 기사수정 2020.02.05 14: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프로듀서 홍록기가 '트롯연가'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트롯Show 뮤지컬 트롯연가'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홍경민, 김승현, 홍록기, 정다경, 김소유, 김희진, 강예슬, 하유비, 정가은, 권영기, 박성연이 참석했다. 

이날 출연자이자 프로듀서인 홍록기는 "트로트라는 장르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트렌드가 됐다. 트로트로 뮤지컬을 만들면 어떨까 싶었다. 대본도 너무 잘 나왔고 캐스팅이 좋아서 재밌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트로트 가사가 우리의 삶이 녹아있어서 그런지 노래와 드라마가 연결돼 피부에 와닿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기획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트롯연가'는 전국 각지 트롯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트롯가수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기획된 국내 최초 트롯 뮤지컬이다. 오는 3월 12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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