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유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팬미팅을 연기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5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팬분들께. 요 몇달 간 여러분들 만날 준비하면 얼마나 설렜는지 모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무대들도 준비하고 선물은 뭐가 좋을까 고민하고. 그러면서 하루하루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라며 팬미팅이 취소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여러분의 안전이기 때문에 2월 8일에 예정되어 있던 팬미팅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유비는 "아쉽지만 우리 꼭 만날 수 있으니까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기"라는 말을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4일, 이유비의 소속사 코리엔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에 열릴 글로벌 팬미팅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팬미팅은 소속사와 일정 협의 후 올 상반기 중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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