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김서형이 돌아온다.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5일, 김서형의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김서형은 극중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 강력 1팀 팀장 차영진 역을 맡았다.
사진 속 김서형은 아무도 없는 숲 속에 홀로 서 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표정을 감춘 그녀의 얼굴에서 굳은 의지와 강인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여기에 무표정 속에서도 번뜩이는 눈빛만큼은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김서형은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배우이다. 그런 김서형이 이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애정과 열정까지 보여줬다. 실제 김서형은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차영진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그녀의 연기를 숨 죽이고 감탄하며 지켜봤다. 또 다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 김서형의 연기에, 그녀의 연기가 폭발할 ‘아무도 모른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2’ 후속으로 3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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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