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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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에이핑크 손나은과 훈훈한 친목 과시 #에이핑크콘서트

기사입력 2020.02.04 18:14



박소담과 에이핑크 손나은의 친목이 눈길을 끈다.

4일 박소담은 자신의 SNS에 “#에이핑크#콘서트#이쁘니#손나은 넌 너무이뻐. 넌 너무 멋져
고마우이낭니낭니 오랜만에 혜지랑 하원이랑”라는 글과 함께 에이핑크 손나은과 촬영한 투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라는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본문 속 혜지와 하원은 위 작품 속 두 사람의 역할 이름을 말한다. 당시 박소담은 은하원 역을, 손나은은 박혜지 역을 맡았다.

2016년에 함께 드라마를 촬영한 이후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

이러한 두 사람의 친분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 1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Welcome to PINK WORLD(웰컴 투 핑크 월드)'를 열고 5천여 팬을 만났다.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출연해 한국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기생충'은 미국영화배우조합(SAG·스크린 액터스 길드)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이자 실질적인 작품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앙상블)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했다.

미국배우조합은 수상작 선정에서 오스카를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와 거의 비슷한 취향을 보이는 '싱크로율'이 높았다는 점에서 '기생충'의 SAG 작품상 수상은 오스카 수상 가능성을 그만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박소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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