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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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더욱 넓어진 동아시아 해역을 경험하라

기사입력 2010.07.20 17:2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대항해시대', 더욱 넓어진 동아시아 해역을 누벼라~

CJ인터넷(대표 남궁 훈)이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이하 대항해시대)'이 동아시아 해역을 확장했다.

조선에 이어 동아시아 해역의 챕터 2인 'Zipang'을 업데이트, 일본 문화권 도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추가했다.

남만 무역을 할 수 있는 에도와 사카이, 나가사키 등의 일본 도시가 추가됐으며, 일본 열도 남동쪽 해안과 나가사키와 에도 북쪽, 일본 열도 남쪽 해안과 오우미 등 상륙지도 추가했다.

부관과 신규 NPC, 아이템 수집 콘텐츠 기능을 보유한 메모리얼 앨범 추가는 물론 퀘스트와 발견물, 발견지도, 칭호 추가와 선박과 교역 품, 장비 품과 레시피 소비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모든 거리에서 부관 교체와 아팔타멘토, 도크 출납이 가능하며, NPC와의 갑판 전, 확대거리 지도 표시 방법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지종민 부장은 "일본 문화권 도시의 추가에 따른 다양한 퀘스트와 아이템의 추가는 물론 육상 전의 불편사항 수정 및 정기선 발착 시간의 정기화와 항해 시간 단축 등 편의성도 강화했다"며 "다른 유저 분들과 신규 해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로 더욱 넓어진 동아시아 해역과 남만 무역의 매력을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항해시대'는 넷마블 홈페이지(http://dho.netmarble.net/main.asp)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는 실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구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배를 타고 전 세계를 돌며 교역과 항해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동아시아 해역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특히 PC 패키지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부관선장 시스템'을 최근 온라인으로도 구현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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