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친한 예능’ 8인방이 치열한 전라도 미식 탐색전을 예고했다.
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친한 예능’에서는 맛의 고장 전라도로 미식 여행을 떠난 ‘친한 예능’ 8인방의 첫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육고기팀’ 데프콘-이용진-샘 해밍턴-브루노와 ‘물고기팀’ 최수종-김준호-샘 오취리-로빈 데이아나로 나뉘어 전라도 미식 취재에 나선 8인방. 이때 김준호는 “알려진 맛 말고 숨은 맛을 찾자”라며 열의를 불태웠고, 이내 물고기팀은 민어, 굴비 등 생선을 활용한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을 펼쳤다.
육고기팀 데프콘-이용진-샘 해밍턴-브루노는 사면초가 위기에 봉착했다. 방송에 나오지 않은 맛집을 취재하기 위해 전라도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동분서주한 육고기팀. 가는 곳곳마다 문을 열지 않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데프콘은 “단체로 여행 가신 거 아니야?”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급기야 육고기팀은 데드라인까지 한시간도 채 남지 않았음에도 취재할 식당을 찾지 못해 길바닥에서 전전긍긍하기까지 이르렀다. 이에 육고기팀이 무사히 전라도 미식 탐색을 끝마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친한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친한 예능’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