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CK 스프링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개막전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후야닷컴' 공식 웨이보에는 "LCK의 새로운 페이지가 열린다. 새벽이 다가오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개막전 포스터를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 속 LCK 로고를 밟고 서 있는 T1 선수. 그러면서 높은 산에 위치한 담원 게이밍을 바라보고 있다.
어두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THE DAWN WILL COME'(새벽은 온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5일 본격적으로 2020 LCK 스프링 리그가 펼쳐진다. 개막전에는 T1과 담원게이밍이 맞붙은다.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대대적인 로스터 변경을 시도한 T1과 로스터 변동이 없는 담원게이밍이 만난다. T1과 담원 게이밍 모두 LCK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0 LCK 스프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선수와 관람객,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기한 무관중으로 경기가 열린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후야닷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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