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부터 밥차까지" 송가인 팬클럽의 남다른 위엄

가수 송가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송가인 팬클럽 '어게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 '스튜디오 룰루랄라'에는 송가인 팬클럽 '어게인'과 함께 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진행자 송진우가 '어게인' 가입부터 응원까지 하는 모습이 담겼다.

'어게인' 회원들은 핑크빛 복장으로 맞추고 모자에는 자신의 닉네임을 새겨 시선을 끌었다. 송진우는 현장에서 팬클럽 가입을 진행, '송라떼'라는 닉네임으로 회원이 됐다.

송가인 팬클럽이 '어게인'으로 정한 이유도 밝혀졌다. 팬클럽 회원은 "'Again'에서 A가 송으로 연상돼 송이며 gain을 발음대로 읽으면 가인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진우는 '어게인' 회원들을 위한 간식들을 살펴봤다. 믹스커피는 물론 귤, 붕어빵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밥차 이용권도 공개됐다. 팬클럽 회원은 "인원이 많으니까 고문님들이 지원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단체로 군무를 맞춰 춤추는 시간도 가졌다. 

'어게인' 회원들은 송가인 응원 팻말을 들고 행진까지 선보였다. 깃발을 든 팬들도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다른 '어게인' 회원들의 모습을 본 팬들은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진짜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스튜디오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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