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 제작발표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취소됐다. 대신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tvN '방법' 측은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전 세계 각국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vN ‘방법’ 제작진 역시 기자분들과 관계자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에 내일(4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tvN ‘방법’ 제작발표회는 취소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한다는 점 안내드린다"며 "‘방법’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는 배우 엄지원, 성동일, 조민수, 정지소와 함께 연출을 맡은 김용완 감독, 극본을 맡은 연상호 작가가 자리할 예정이다. 오후 3시 티빙, tvN Drama 유튜브 2개의 플랫폼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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