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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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아르헨티나 여행 이틀 차에 강하늘 만나"

기사입력 2020.02.03 14:3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재중이 강하늘과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라이프타임 '트래블 버디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재중이 참석했다.

'트래블 버디즈'는 김재중이 아르헨티나 현지로 홀로 떠나 동행을 직접 구해 함께 여행하는 독특한 컨셉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김재중은 평범한 여행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김재중은 "우연히 여행을 하다가 강하늘 씨를 만났다. 거기서 방송을 하고 있더라"며 JTBC '트래블러' 촬영 중인 강하늘과 만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행 이틀 차에 누군가 저에게 인사를 하더라. 거기서 너무 현지화가 되어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은 "정말 현지, 로컬 의상을 입고 살이 엄청 타있더라. 그때는 '왜 저렇게 타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서 인사 해보니 강하늘 씨였다. 그래서 제가 팁을 좀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모든 걸 다 내려놓고 현지화 되어야 한다고 했다"며 강하늘이 전한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트래블 버디즈'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라이프타임 TV채널에서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라이프타임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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