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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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김영민, 우여곡절 끝에 현빈·손예진과 재회

기사입력 2020.02.03 12:25 / 기사수정 2020.02.03 12:25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사랑의 불시착' 김영민이 드디어 현빈, 손예진과 만났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2회에서는 만복(김영민 분)과 5중대원들이 정혁(현빈), 세리(손예진)와 재회화는 장면이 그려졌다.

만복과 중대원들은 서울에 온 후 각자의 방식으로 정혁과 세리를 만나기 위해 노력했다. 만복은 세리 회사 근처에 잠복하며 동향을 엿듣는가 하면, 중대원들과 회사에 찾아가고 인테리어 전시장 오픈 행사에 가서 세리를 만나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직원들에 의해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김영민은 극 중 북쪽에서 쌓아온 자신의 직업능력을 십분 발휘, 그림자처럼 사람들 사이에 숨어들어 대화를 엿들었다. 특히,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험난한 서울생활 속에서 점차 자본주의의 편리함에 적응해가는 만복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만복과 중대원들이 우여곡절 끝에 정혁, 세리와 만나 기쁨을 나누었다. 반가움도 잠시 만복은 정혁에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끝나는 대로 돌아가야 한다며, 시간이 없음을 알리기도 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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