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SF9이 팬들이 ‘가장 기대한 1월 컴백 아이돌’로 뽑혔다.
지난 1월 3일부터 2주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가장 기대한 1월 컴백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베리베리, 비오브유, 드림노트 등 신인 아티스트들이 1월을 장식한 가운데, SF9은 48%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등극했다.
SF9은 지난 1월 7일, 2016년 데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퍼스트 콜렉션(FIRST COLLECTION)'을 발매했다. 앨범은 초동 집계에서 총 7만 여장을 판매하며 일간 및 주간차트 1위를 기록, 타이틀곡 ‘굿 가이 (Good Guy)’ 또한 각종 음원차트에서 자체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음악방송에서는 데뷔 1,200일 만에 첫 1위에 등극하면서 쇼케이스에서 언급한 ‘음악방송 1위’ 목표를 달성하였다. 뮤직비디오는 4일 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일본, 홍콩 등에서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열연한 찬희와 로운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아이돌챔프’는 지난 1월 29일부터 ‘팬사랑 넘치는 아이돌을 뽑아라’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등 아이돌 팬에게는 응원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청담역 SNS 연동 광고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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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