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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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6개월간 데이트 비용 독박 쓴 고민녀 등장...이수근 '분노'

기사입력 2020.02.03 09:23 / 기사수정 2020.02.03 09:39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6개월간 데이트 비용을 독박 쓴 고민녀에게 무차별한 팩트 폭행을 날린다.

3일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기상천외한 고민녀의 연애 스토리에 분노한다. 


이날 두 사람에게 20대 고민녀가 찾아온다. 이들은 적금과 퇴직금까지 털어 데이트 비용에 썼다고 말하는 고민녀에 말문이 막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6개월 동안 고민녀를 이용한 남자친구의 파렴치한 이야기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민녀는 데이트 비용, 여행 비용, 남자친구의 사촌 동생들 용돈을 위해 돈을 주는 등 남자친구에게 슈퍼'을'을 자처하고 있던 것.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친구의 직업을 묻는 서장훈에 “공무원이라고 했다. 하지만 공무원증을 본 적은 없다”고 답해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이수근은 그저 멍하니 있는 고민녀에 답답한 속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분노를 표출, "네 이름으로 대출도 받겠다, 이제"라고 팩트 폭력을 날려 속이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을 분노케 한 남자친구의 돈 뜯기 에피소드는 무엇인지, 고민녀를 향한 이수근의 솔루션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파렴치한 남자친구'의 스토리는 3일 오후 8시 30분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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