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김동현이 1대 7 버티기 대결에서 승리했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동현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박세리, 조준호, 신성록, 육성재, 이승기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드밴티지 카드를 건 마지막 대결, '사부를 쓰러트려라'가 시작됐다. 1분 안에 사부의 엉덩이가 바닥에 닿으면 집사부 팀의 승리. 이승기는 "조 사부님은 멋있는 모습이 많이 나왔으니 김동현 사부님에게 만회할 기회를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현은 "안 넘어갈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일반인과의 싸움이 10명까지는 문제없다고 말했던 김동현. 집사부 팀에 사부 2명까지 합세, 김동현에게 덤볐고, 김동현은 3초 만에 포위됐다. 하지만 김동현은 엉덩이를 사수하며 계속 버텼고, 결국 1분 버티기를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